▶ 그레고어 지사, 물랄리 사장 GCC 위원장 선임
25만명 분 일자리 창출 위해 해외시장 개척 촉구
크리스틴 그레고어 주지사가 앨런 물랄리 보잉 상업항공부문 사장을 새로 설립한 국제경쟁력위원회(GCC)의 위원장에 임명하는 등 워싱턴주의 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작업에 나섰다.
그레고어 지사는 GCC가 워싱턴주의 재계 지도자들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워싱턴주의 국제무역을 증진, 궁극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고 설명했다.
내주에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유럽을 방문할 예정인 그레고어 지사는 GCC는 향후 4년 동안 총 25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주의 고용목표 달성에 기여하게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제개발을 자신의 역점사업 가운에 하나로 추진중인 그레고어 지사는 지금까지 중점 추진해온 교육 및 교통분야의 사업들은 상당한 성과를 거뒀지만 너무 내부지향적인 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레고어 지사는 주정부는 각종 인허가 절차를 개선하는 등 구조적인 변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물랄리 사장을 중심으로 하는 GCC를 축으로 국제무역과 외국투자유치를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레고어는 워싱턴주는 국내에서 무역의존도가 가장 높은 주라고 지적하고“세계시장에서의 위치를 높이기 위한 통찰력 있는 노력을 기울여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보잉이나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도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노력하자며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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