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보험브로커 ‘마시’(Marsh Inc.)사의 송병희(사진) 선임 부사장(SVP)이 최근 LA오피스에서 조지아 애틀랜타 오피스로 자리를 옮겼다.
한국이 세계 12대 경제대국이자 미국의 7번째 교역대상국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한인고객 서비스 부서’(Korean Client Services)의 총책임을 맡고 있는 송 부사장은 이에 따라 미 동부 시장 확대와 중남미 시장 개척 등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한인 직원 채용도 늘릴 계획이다.
업계경력 20년으로 1997년부터 LA오피스에서 근무해 온 송 부사장은 그동안 조선업계, 자동차업계, 전자제품업계, 타이어업계 등의 한국 기업들을 상대로 탁월한 보험판매 실적을 올려 회사에 많은 이익을 안겨주었다. 또 기아자동차의 슬로바키아 공장 설립에도 관여하는 등 국제적인 차원의 비즈니스도 하고 있다.
(404)995-3774 Byoung-Hee.Song@mars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