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마약 방지 위원회에 한인 이사가 탄생했다. 연방정부와 조지아 주정부, 조지아주 상공회의소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마약 및 알코올 방지 이사회’는 한인 등 아시아계 커뮤니티의 동참을 촉구하고 효과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해 한미합동재단의 장정렬씨를 이사로 위촉한다고 발표했다.
위원회는 장씨를 선임하기 전 한미합동재단과 3차례에 걸쳐 미팅을 갖고 구두면접 및 한미합동재단의 연혁, 활동실적 등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시민으로서의 자질여부 등도 평가의 요소가 됐다고 밝혔다. 장정렬 신임 이사는 취임과 함께 미국 정부의 역할을 대행하며 마약방지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장씨가 몸담고 있는 한미 합동 재단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시안 커뮤니티의 청소년 문제를 비롯해 일용직 근로자들의 마약, 알코올 남용 방지 활동을 펼쳐왔으며 직장내 마약 및 알코올 방지 활동에 관심을 가져왔다. 한미합동재단은 직장 마약 및 알코올 방지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수료한 업체에 대해서는 ‘worker’s compensation(상해보험)’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을 줄 방침이다. 문의: 678-957-9437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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