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세요.” “형님, 안녕히 가세요.” 타운내 웨스턴과 6가샤핑몰의 히스패닉 발레 파킹 직원들이 능숙한 한국어를 구사해 이곳을 찾는 손님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알폰소 토레스(36)와 안토니오 암브로시오(31). 이 곳 샤핑몰에서만 6년째 일하고 있다는 이들은 간단한 인사말을 물론이고 “앞으로 좀 빼주세요”라든가 “당구장 가세요?” 등 한인들이 예상하지 못한 한국말을 구사, 일부 무례한 손님들의 얼굴을 당황케 한다. 멕시코에서 8년 전 이민 왔다는 이들은 발레파킹 경력만 8년 차. 이들은 워낙 많은 한인들은 접하다보니 자연스레 한국말을 배우게 됐다고. 발음이 워낙 좋고 “형님 또 오세요” 같은 말도 건네 얼른 들으면 한국인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다. 이들의 근무시간은 오후 12시부터 밤 10시 사이로 하루 수입은 40∼80달러 정도다. 안토니오는 멕시코에서 가수로 활동, 노래실력도 대단한 수준이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