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만에 자산 7천만달러 돌파
프라이빗 뱅킹 위주의 전문 비즈니스 은행을 표방하며 한인사회 10번째 은행으로 신설된 커먼웰스 비즈니스 은행(행장 최운화)이 출범 2달반여만에 총자산이 7,000만달러를 초과하는 등 고속 질주하고 있다.
1일 은행측이 발표한 영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5월31일 현재 총자산 7,300만달러, 총예금 5,100만달러, 총대출 2,090만달러를 기록했다.
커먼웰스 은행이 지난 3월9일 초기 자본금 2,310만달러로 공식 개점한 후 불과 2달 20여일만에 자산 7,000만, 예금 5,000만 고지를 달성한 것은 ▲전담직원의 일대일 서비스 ▲경영과 재테크, 경제에 관한 자문 제공 ▲2차 금융시장 연결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새로운 뱅킹 전략이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은행측은 밝혔다.
최운화 행장은 “3개월도 안돼 자산 7,000만달러를 넘는 기록을 세운 것은 한인사회의 경제력이 커지면서 커먼웰스가 제공하는 새로운 유형의 금융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이 많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 빠른 성장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뱅킹의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다져 한인사회에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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