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수 늘리고, 교사.학부모와 긴밀한 관계 유지 포부
<휴스턴> 한인학교 이사회는 지난 26일 오후 7시 서울가든 별실에서 이사들과 한인사회 각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이태영 이사장과 제11대 권철희 신임 이사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서 강경준 한인회장과 휴스턴총영사관 조건호 교육원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한인학교를 위해 헌신해온 이태영 이사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제11대 권철희 이사장에게는 축하와 함께 한인학교를 더욱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태영 이사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주위에 아직 모국어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한 분들이 계시면 권고해서 자녀들이 한인학교에 등록하여 우리말과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이사장직을 물러나면서까지 한인학교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나타냈고, 지난 2년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이사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준비한 감사장을 헬렌장, 권철희 부이사장 등 이사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임하는 이태영 이사장에게는 한인학교 교사들이 감사의 글을 일일이 적은 감사장과, 이사회 임원들이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철희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64명의 이사를 80명으로 늘려 한인학교의 기반을 튼튼히 하고, 이사회와 교사회, 학부모회 간에 긴밀한 관계 유지를 통해 한인학교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고, 휴스턴에 있는 타 한인학교와도 연계하여 휴스턴 우리말 교육의 발전을 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경희 전 휴스턴한미공화당의장은 권철희 신임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빌 화이트 휴스턴 시장의 축하장을 전달하고, 그동안 수고한 이태영 전임 이사장을 위한 ‘이태영의 날’이 조만간 선포될 것임도 함께 전했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이사소개, 임원소개, 이의순 교장 인준과 임명에 이어 이사회 운영 및 후원의 밤 행사진행을 임원회에 일임키로 했으며, 이사들의 한인학교 발전을 위한 제안 및 토론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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