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구매 열풍속
시세정보 사이트 인기
주택구매 열풍 탓에 이웃 집 값에 민감해지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 때문에 집 값 정보 무료 제공 사이트 방문자 수가 대폭 늘었다.
26일 USA투데이에 따르면 이웃 지역의 집 값을 알아보려는 사람들 때문에 도매니아(Domania), 포세일바이오너닷컴(ForSaleByOwner. com), 홈레이다닷컴(Home Radar.com)이 붐비고 있다.
대부분은 집을 사고 팔 때 시세를 참고하기 위해 이런 사이트들을 찾는다. 그러나 꼭 집을 매매하지 않더라도 이웃 지역 시세가 어떤지 염탐하려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냥 특정회사 주가가 오르내리는 걸 확인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ㄴ닐슨/넷레이팅즈에 따르면 4월에 인터넷 사용 인구의 15%인 2,160만명이 부동산이나 아파트 사이트에 접속했다. 같은 기간에 부동산 관련 상위 10개 사이트 방문자는 54%가 증가했다. 집을 찾을 때도 인터넷 검색을 하는 사람 비율이 74%이다.
도매니아는 등록 회원에게 실제 집 값을 제공한다. 회원들은 관심이 있는 지역의 집 값을 정확하게 알게 되는 장점이 있다. 집주인이 몇 명이나 바뀌었고 얼마에 거래가 됐는지도 알 수 있다.
<김호성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