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셔널한 복장이 포인트
회사문화 모를 땐 일단 정장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해서는 복장을 어떻게 갖춰야 하나.
자유로운 분위기의 대학 캠퍼스를 막 벗어난 새내기 사회인들이나 일자리를 옮긴 직장인들의 경우 새로운 직장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들 중 하나는 옷을 적절히 입는 것. 어떻게 옷을 입느냐가 그 사람의 일에 대한 태도와 준비성을 보여준다고 상사들이 판단하기 때문이다.
포브스지에 따르면 직장생활 성공의 첫 걸음인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점은 다음 세 가지, 즉 일단 외양이 중요하고, 진지하고 프로페셔널하게 보이도록 입는 게 좋으며, 캐주얼 복장이라고 해서 단정치 못하게 입어도 된다는 뜻은 아니라는 것이다.
어떻게 입을지 확신이 서지 않을 때는 일단 전통적인 정장을 선택하는 게 가장 안전하다는 조언이다.
전통적 정장은 남자의 경우 ▲단추로 잠그는 셔츠 ▲잘 닦은 검정색 구두 ▲청색, 검정색 또는 회색 정장 ▲다소 보수적인 넥타이(핑크색 플라밍고나 훌라춤 댄서 무늬 등은 절대 금물) 등이 기본이다. 양말도 잊어서는 안 된다. 검정색 또는 청색 양말을 20여개 정도 사서 언제든지 맞춰 신도록 준비해 놓는 게 좋다.
여자의 경우 ▲무릎 약간 위 정도까지 오는 스커트나 정장 바지 ▲간단한 장신구 ▲옅은 화장 (인터뷰나 첫 출근시 향수는 되도록 피해야) ▲굽이 없거나 힐이 적당한 구두 ▲스웨터 등이 기본이며 직장에 따라 팬티스타킹 착용이 요구될 수도 있으므로 확인하는 게 좋다.
<김종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