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디 류 후보 캠페인 킥오프…재도전 승리 확신
민주당 지역구 위원장 등 주류사회 정치인들 지지
오는 11월 쇼어라인 시의원 선거에 재도전하는 신디 류 후보가 선거 유세에 공식 돌입했다.
류 후보는 24일 저녁 쇼어라인 커뮤니티 칼리지 구내식당에서 많은 주류 및 한인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 킥오프 행사를 갖고 재도전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류 후보는“한인임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한 여성으로, 어머니로, 아내로, 훌륭한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쇼어라인 시민들이 필요한 것을 열심히 챙겨주는 정치인이 되겠다며“아낌없이 지지해주시면 올해는 꼭 승산이 있다”고 강조했다.
메럴린 체이스 주 하원의원은“류 후보가 원칙을 강조하고 명석하며 공적인 이슈에 높은 이해력을 가지고 있어 그녀를 올해도 지지한다”고 밝혔고, 매기 피미아 현 쇼어라인 시의원은“시민을 잘 이끌어 줄 리더가 바로 신디 류”라며 힘찬 박수를 유도했다.
장태수 시의원도“10년이 지나면 강산이 변하듯 10년을 맞은 쇼어라인이 변할 수 있는 기회는 류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라며“좋은 리더를 선택하는 것이 최고의 투자임을 잊지 말자”고 말했다.
페더럴웨이 박영민 시의원은“(신디 류 후보를 찍을)준비가 됐습니까?”라고 참석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킨 뒤 류 후보가 커뮤니티에 잘 봉사할 적격자라고 강조했다.
강동언 후원회장은“쇼어라인 시의 발전과 한인의 권익 향상에 류 후보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선거자금 등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민주당 지역구 위원장 라일라 스미스와 사무총장 루이스 모스코소가 참석해 지지연설을 했으며 김재국 총영사와 한인유권자협회(KAVA) 홍승주 이사장도 참석했다.
/방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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