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4,5일 양일간 휴스턴 롱우드 골프장에서
<휴스턴> 휴스턴 한인 골프협회(회장 정경상)가 주최하는 제73회 텍사스 휴스턴 오픈 한인 골프대회(대회장 김영만 중남부 한인회 연합회장, 준비위원장 남영식 프로)가 오는 6월 4일(토), 5일(일) 양일간 휴스턴 롱우드 골프코스에서 개최된다.
샷건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될 이번 대회의 조는 싱글조(0-9), 일반 A조(10-16), B조(17-22), C조(23-28), 시니어조(0-28), 숙녀조(0-28)로 편성되고, 시상내용은 그랜드챔피언 1명(일반조)과 메달리스트 1명(싱글조)에 고급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지고, 각조 1―3등과 숙녀부 챔피언, 장타상(2명), 근접상(2명), 매너상, 의상상, 부비상에게도 각각 고급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각조의 기념사진과 액자가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경기 후 만찬은 6월 4일(토)은 오후 7시 청송식당에서, 5일(일)은 시상식과 겸해 오후 7시 롱우드 골프장 연회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한국 PGA 멤버 겸 티칭프로인 남영식 준비위원장은 “새파란 잔디가 끝없이 이어진 자연 속에서의 여유로움과 새로운 코스에 대한 도전정신, 상대방에 대한 따뜻한 배려, 그리고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너그러움이 어우러진 지상 최고의 스포츠가 골프다”라고 골프에 대한 평소 생각을 밝히고, “대회의 원할한 운영을 위해 최소한 티타임 30분 전까지는 도착하여 몸을 풀고 경기에 임해 달라”고 부탁했다.
문의 : 남영식 프로(832)863-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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