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금년 경쟁률 100대 1이라는 대 달라스 청년 오케스트라(GDYO)의 2명의 문하생을 입단시켜 명문 플릇학원으로 자리매김하고있는 모니카 송스(임정숙 원장)플룻 스튜디오 문하생들이 펼친 리사이틀은 수준있는 플룻의 대 향연이었다. 22일 오후 5시 크라이스트 커뮤니티 교회에서 가진 50여명의 임정숙 문하생들의 플룻연주는 3학년-6학년생 5명의 경쾌한 차이코프스키의 댄스곡으로 서막을 장식한 가운데 진행된 학년별 독주 또는 뚜엣은 멋진 하모니를 이루며 학부모들과 청충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플룻을 배우는 학생이라고 보기에는 연주 실력이나 화음, 태도 등이 진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리사이틀의 하일라이트는 스튜디오를 졸업하는 손정민 양이였다. 때로는 빠르게 때로는 현란하게 플룻연주를 마친 손양에 대해 임정숙씨는 “ 연주실력도 탁월하고 매우 명석하며 겸손한 학생”이라고 치찬했다. 손양은 달라스 심포니 페스티벌, 올 스테이트 경연등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으며 존 홉킨스 의대에 진학한다.
특히 이날 리사이틀 중반에는 임정숙 문하생으로 텍사스 플룻경연대회에서 1등한 미주끼 오까다(9학년)이 경쾌한 왈츠를 연주했다. 오까다는 오는 6월9일 산 안토니오에서 개최되는 미 전국 음악교사 협회( MTNA)에 초청돼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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