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갈랜드 소재 하이버니아 (Hibernia)은행에서 가진 ‘Dallas is Love’ 기금모금행사. 에이미 쿼탄 지점장(오른쪽 2번째 )과 한국전 참전용사들. 태권도 붉은띠로, 이 모금의 주인공인 타니아 포스터 양(왼쪽 4번째), 타니아 양의 가장 큰 후원자인 어머니 린다 포스터(왼쪽), 동생 패트릭(오른쪽 3번째), 부친 팻(오른쪽 2번째) 리처드슨 소재 한국전 참전 포스트 270(회장: J.D. 랜돌프) 샘 존슨 챕터 용사들. 오세희씨의 ‘Stalag 65(65 포로수용소)’를 영역한 조진태 박사(왼쪽 2번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비무장지대(DMZ)에 근무하는 1만여명의 2사단 장병과 1,100명의 한국인 장병들을 위한 것으로 오는 크리스마스 연휴시즌에 한국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텍사스 주내 소재 PX, 또는 커미서리를 통해 기프트 카드로 바꿔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이 자리에는 타니아양이 수련하고 있는 도장 소속 태권도 시범단이 태권도 형을 시범했다. 인구 1만4,000여명의 도시 색시의 마이크 휄릭스 시장은 타니아양이 지난 수년간 놀라울만한 자원봉사 실적을 올렸다고 치하 하면서 이는 모든 부모들에게 영향을 준 놀라운 자원봉사 활동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금모금과 관련 하이버니아 은행은 이날 은행에 개인 체킹 구좌를 여는 모든 사람들 수자만큼 1인당 10달러를 Dallas is Love에다 기부했다. 또 기금 모금을 위한 경매 사이트에는 후원자 토니 힐 전 달라스 카우보이 선수가 속한 달라스 카우보이 기념품과 은행기념품, Stalag 65 등이 무성 경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