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통제 정책국(ONDCP), 청소년 마약방지 캠페인 통해 경고
<휴스턴> 백악관 직속 전국 마약 통제 정책국(ONDCP)은 최근 동양계 미국인과 환태평양인(AAPA) 커뮤니티의 정신 건강 및 마약치료 전문과와의 공조로 ‘전국 청소년 마약방지 미디어 캠페인’을 벌여 부모들에게 마리화나가 10대들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위험에 관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전국 마약 통제 정책국 죤 월터스 국장은 “마리화나의 흡연이 우울증, 자살, 정신분열증과 같은 심각한 정신 문제를 야기하고, 그 위험성을 가중시킬 수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부모들이 마리화나의 심리적 유해성에 관해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아울러 자녀들이 마약을 사용하지 않도록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 동양계 미국인과 환태평양인 정신 건강 연합회(NAAPIMH)의 관리국장 아이다 박사는 “동양계 미국인들은 높은 비율의 우울 증상을 보인다.”며 “마약 남용, 정신 건강 교육의 부족, 스트레스, 그리고 문화적응 등 모든 것이 커뮤니티 내에서 정신 건강 문제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마약 통제 정책국은 전국 청소년 마약방지 미디어 캠페인을 통해 수백만의 부모들, 청소년들, 그리고 커뮤니티에 10대들의 마약 사용을 감소시키고 방지하기 위해 구제활동을 펼쳐왔다. 자세한 정보는 www.mediacampaign.org에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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