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 국가경제 발전의 성장 동력인 글로벌 한인경영인을 초청하여 동포간, 동포와 모국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거주국 주류사회의 모범적 한인경제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글로벌 한인기술경영인대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주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민동석)이 밝혔다.
서울과 제주에서 오는 8월 7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행사기간 동안의 체제비 전액과 항공료의 50%가 지원되고, 글로벌 경영자교육, LG, 삼성 등 우수 기업인과의 만남, 산업시찰, 한국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전세계 35세 전후의 1.5 또는 2세 이상 동포청년으로 다국적기업 소속의 미래 경영인을 희망하는 자와 금융업 종사자, 벤처기업 CEO, CFO, CTO 등이고, 선정기준은 추천서 혹은 지원서 접수 후 종사분야, 활동현황, 연구성과, 참가동기 등과, 공관, 단체 및 추천인사의 추천 사유 등이다.
선발일정은 참가신청접수가 5. 16일(월)부터 6. 15일(수)이고, 6. 20일(월)이후 최종선발하여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제출서류는 1차로 재단참가 신청서에 사진을 부착하여 접수하면 되고, 선발완료시 여권사본, 최종학위증명서, 재직증명서 혹은 경력증명서, 기타 경력자료 증명자료를 관할공관 또는 재외동포재단 경제사업부 김정혜 과장(전화:82-2-3463-6500(교환 503), 팩스: 82-2-3463-3999, 이메일 : jheakim@okf.or.kr)에게 송부하면 된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총영사관 홈페이지(koreahouston.org)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