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최광조(64)가 개발해 현재 세계 22개국에서 약 5만여명으로 추산되는 회원을 확보하고있는 ‘최광도 무술’ 관련 세미나가 오는 21일 마리에타에 위치한 라이프대학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약 1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광도에 관한 기술세미나, 무술시범 및 학술강연이 잇따를 예정이다.
최광조 총재가 운영중인 최광도는 한국사람들에는 낯설지만 케네소에 위치한 무술본부를 포함해 미국 내 50여 개 도장이 세워져 현재 왕성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무술 단련을 통해 육체적 건강 회복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최강도는 조지아주에 위치한 포트베닝 육군보병학교와 FBI조지아본부 및 각 주요 군·수사기관에서 특수무술로 채택돼 각광을 받고 있다.
최광조 총재는 지난 18일 저녁 강남일식에서 열린 최강도 무술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오는 21일 열릴 예정인 최광도 무술 세미나에 한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최광도는 각종 강렬한 운동으로 부상당한 몸을 회복시키는 특징을 가지는 등 한인들 체질에 잘 맞는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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