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 정계 및 재계 주요인사들이 알라바마에서 개최하는 현대자동차 준공식 참석을 위해 속속들이 미국을 방문하고 있다.
문정인 동북아시대위원장, 열린 우리당의 이화영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위원, 김형주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등은 알라바마 현대자동차 준공식 참석 차 애틀랜타를 방문한 가운데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을 비롯한 조지아 지역 내 주요인사들을 초청,만찬회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저녁 강남일식에서 열린 이날 만찬에서 문 위원장은 현재 불거지고있는 핵 관련 북한과 미국관계, 한미관계 및 정치현안 등에 대한 설명회를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도현 한인회장,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이광재 신임총영사, 김성문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박상근 케롤라이나연합회장, 김백규 전 한인회장, 김방선 현대 전략조정실 이사, 김 훈 애틀랜타평통 수석부회장과 그 외 이들 단체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문 위원장은 이날 저녁만찬에 앞서 카터센터를 방문, 지미카터 전 미국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향후 바람직한 한미관계 및 북핵문제와 관련한 대화를 갖고 서로가 적극 협조키로 협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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