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모아보험’확장 이전

“타운의 대표적인 보험업체로 성장한 것은 모두 고객들의 성원 덕분입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26일 고객사은행사를 갖게 됐습니다.”
최근 회사를 윌셔 블러버드의 에퀴터블 빌딩 17층에서 꼭대기 30층으로 2배 확장 이전한 브라이언 정(사진) 시티·모아보험 대표는 “연간 보험료 액수 2,000만달러가 넘는 대형업체가 된 것에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고객들의 필요에 민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에 따르면 이날 열리는 행사는 두 가지로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윌슨 골프코스에서 오전9시에 시작되는 골프 토너먼트와 오후6시 래디슨 윌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축하 디너. 디너는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패 전달, 차보험 판매 캠페인 경품추첨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되며, 최근 결성된 이 회사 보컬그룹 ‘노 브레이크’(No Break)의 공연도 마련된다. (213)387-6505

<김장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