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복음 성가경연 대회에서 베다니 장로교회팀이 대상 및 작곡, 작사상을 모두 휩쓸었다.
14일 복음세계신문 주최로가진 1회 복음성가경연대회 겸 차준호 장로 작곡발표회SOS(Song of Songs) 2005에는 비록 참가팀은 적었지만 음악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의미있는 행사였다.
동포 하청일씨와 최문경 사회로 진행된 이날 복음성가경연대회는 1부 성가경연 2부 복음성가 작곡가 차준호 장로 작곡발표회 장이었다.
참가팀은 적었지만 수준 높은 음악실력을 보였던 이날의 영광은 베다니 장로 교회가 대상(상금$1,000)과 3등을 순복음 달라스 교회가 1등, 제일연합 감리교회가 2등을 각각 차지했다.
이날 1부와 2부 사이에 제일침례교회 농악단 8명이 펼친 농악한마당은 3명의 고수, 3명의 장고수 1명의 징, 1명의 상쇄 꽹과리가 어우러진 흥겨운 한마당이었다.
특히 2부에서 쉬르하쉬림 친양팀과 권인달 유지훈의 ‘내니이까’, ‘노래중에 노래’ 등 차진호장로의 200여 작곡중 진수만을 뽑아 선보인 발표회에는 천상의 메아리를 듣는 착각에 빠질만큼 아름다운 선율이었다 달라스 크리스찬 싱어스의 ‘나의여생’이란 시와 같은 가사와 시상식후 ‘성령의 열매’란 곡을 작곡가(차준호)와 참석자가 모두 열창 이날의 하이라이트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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