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이나 TV가 일본에 관한 뉴스를 보도하면서 일본 왕을 ‘천황’이라고 부르는 것은 아주 불쾌하고 자존심 상하는 일이다. 설령 일본정부나 언론매체가 그렇게 호칭하기를 부탁했다해도 이것은 한국민에게 모욕적인 단어임이 분명하다. 어째서 우리가 과거와 현재까지 국가와 국민을 불행하게 만든 그 철천지원수 같은 나라의 왕을 그들이 신격화하는 대로 부르고 쓴단 말인가. 잘못된 일이 분명하다. 일왕이라고 불러도 충분히 예의를 갖춘 호칭이라고 본다. 일본 수상이 겉으론 마지못해 ‘유감’을 표시하고 돌아서서는 그대로인 구태의연한 그들과 진정한 교류가 가능한가? 회의를 느낀다. 우리 언론기관들은 더 이상 ‘천황’이라는 사대주의적 호칭을 쓰지 말 것을 촉구한다. 요즘 일본의 작태를 보면 1950년대 이승만 대통령 시절 일본인들이 얼씬도 못하게 하던 그 시절이 오히려 마음 편했을 것 같다. 윤재호/하시엔다 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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