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대학 진학에 1차 실패한 학생들에게도 아직 제2의 입학 기회는 남아있다.사실상 2005학년도 가을학기 예비 대학 신입생들은 이 달 1일까지 자신이 진학할 대학을 최종 결정해 등록금 예치까지 이미 마친 상태. 이에 따라 각 지역 대학과 고등학교에서는 벌써부터 2006년도 대학 진학 예정자를 위한 준비 작업에 분주한 모습이다.
하지만 아직 일부 대학에서는 등록 통보 마감 시한이 지난 현재까지도 가을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들의 입학 지원서를 접수받고 있다.
아직까지 올 가을 진학할 대학이 결정되지 못했거나 지원했던 대학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은 학생들이라면 2년제 대학을 거쳐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할 수도 있지만 한번쯤 이들 학교에 도전해 보는 것도 권장된다.
미국내 각 대학의 등록 마감 이후 가을학기 입학 가능성 여부를 검색하는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는 전국 대학 입학 상담가 협회(NACAC)가 대표적이다.
NACAC 웹사이트(www.nacac.com)에는 11일 현재 뉴욕 지역의 24개 대학, 뉴저지 6개 대학, 매사추세츠 17개 대학, 펜실베니아 지역 14개 대학의 정보가 올라와 있으며 전국 각 주별로 대학 명단 확인이 가능하다.
뉴욕주 명단에는 다수의 뉴욕주립대학(SUNY)을 비롯, 포담대학과 호프스트라 대학 등 한인에게 친숙한 대학들도 포함돼 있다.<도표 참조>
NACAC 이외 연방교육국 산하 전국 교육통계 센터(NCES)도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표> 동북부 일원 대학의 등록 마감 이후 올 가을 입학 가능성 여부
(Y=상당수 인원//L=소수 인원//N=해당 사항 없음)
지역 대학명 신입생 편입생 학비보조 기숙시설
뉴욕 포담 대학 L Y L L
호프스트라 대학 Y Y Y L
SUNY 퍼채스 L L L L
로체스터 테크놀로지 인스티튜트 L L L L
SUNY 브락포트 N L L L
SUNY 오스웨고 L Y L Y
뉴저지 드류 대학 Y Y Y Y
몬모스 대학 N Y Y N
라이더 대학 L L L L
매사추세츠 레슬리 대학 L L L Y
스미스 칼리지 N L L L
매사추세츠 대학 다트머스 L Y Y Y
매사추세츠 대학 로웰 Y Y L L
펜실베니아 올브라이트 칼리지 L L L L
피츠버그 대학 L Y L L
윌슨 칼리지 L L Y Y
로드아일랜드 존슨 & 웨일스 대학 Y Y Y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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