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수입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미국의 무역 적자가 예상밖으로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상무부가 1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3월 무역 적자는 549억9,000만달러로 집계돼 사상 최대치였던 2월의 605억7,000만달러에 비해 무려 9.2%가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만에 가장 적은 무역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수출이 사상 최대를 나타낸 반면 중국산 섬유 수입 증가세가 주춤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 기간 수출은 사상 최대치인 1,022억달러를 기록, 전달 대비 1.5%가 늘었다. 반면 수입은 외국산 차량과 중국으로부터의 섬유류 수입 감소로 인해 전달 대비 2.5%가 줄어든 1,571억9,000만달러를 나타냈다.
그러나 3월의 호전에도 불구, 금년 1·4분기 평균 무역 적자로 볼 때 올해 무역 적자는 지난해 6,170억 달러 보다 12.8%나 증가한 6,96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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