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컨퍼런스, 내달 실리콘밸리
한인 정보기술(IT) 인력이 내달 실리콘밸리에 총 집합한다.
코리아 IT 네트웍(KIN·www.koreait.org)은 11일 오는 6월6~7일 실리콘밸리 팔로알토 크라운 플라자 카바나 호텔에서 ‘KINCON 2005’ 행사를 개최한다.
KIN측은 5회째인 올해 행사의 주제를 아이디어와 사람을 한데 묶는 취지에서 ‘커넥팅 아이디어 & 피플’로 정했다.
KIN의 김민수 사무총장은 이날 “이 행사에 대한 동포와 한국 IT 인력의 관심이 증폭하면서 해마다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올해도 미국과 한국의 신기술·투자·협력 방안 등이 망라된 유용한 정보가 한자리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행사에는 현재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과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지사 등 인사와 미국과 한국의 주요 IT 업체 관계자를 초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특히 바이오텍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바이오텍 세션’을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개막 사회는 한국인으로 NBC 11 뉴스의 메인 앵커를 맡고 있는 리사 김씨가 맡으며 내셔널 세미컨덕터 코퍼레이션 디스플레이 그룹의 니크힐 배램 테크놀러지 분야 담당회장 등 저명 인사들이 발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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