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브로드웨이한국학교(교장 김태진) 제1회 미 전국 나의 꿈 말하기 대회 동북부지역 예선대회에서 프린스턴 한국학교 최수린 학생의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30일 동북부지역협의회 15개 한국학교에서 25명의 꿈나무들이 참가한 가운데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최 양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남에게 나누어 주며 살고 싶다는 내용의 꿈을 발표해 대상을 차지했다. 최 양은 오는 7월22일 휴스턴에서 개최되는 전국 대회에 동북부지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 이선복 교육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25명의 참가자들의 꿈에 대한 발표로 무르익었고 직접 설명을 해주면서 연주해준 피아니스트 서혜경씨의 축하 연주가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마무리해 주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콜라 한국문화학교 오은정 양이 금상을, 뉴저지 한국학교 황지영 양과 신다윤 양이 은상을, 오지현(아콜라 한국문화학교), 최민지(사랑한국학교), 정진아(아콜라 한국문화학교) 양이 동상을 차지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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