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II 한국어 시험에 대비한 모의고사가 지난 23일 워싱턴지역을 비롯한 미 전역 한인학교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워싱턴한인학교협의회(회장 이인애)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는 통합한인학교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캠퍼스 , 벧엘, 대니얼, 청파, 하상한국학교 등 6개 한국학교에서 치뤄진 시험에 200여명의 학생이 응시했다.
재미한인학교협의회(NAKS, 회장 손창현)가 실시한 모의고사는 7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독해 27, 문법 26, 듣기 27 문제 등 총 80문제가 출제돼 1시간에 걸쳐 실시됐다.
모의고사는 각 학생의 한국어 실력을 스스로 점검해 볼 기회를 부여하고 실제 시험 응시의 동기부여 및 대학입학 시험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에서 실시되고 있다. 모의고사 성적은 7월경 각 한인학교로 우송된다. 칼리지보드가 주관하는 SAT II 한국어 시험은 지난 97년 처음 실시된 이래 매년 3,000여명이 응시하고 있으며 올해 시험은 11월 5일에 실시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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