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심 LA지사장이 ‘위베스트인터내셔널’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진천규 기자〉
한국 ‘위베스트 …’사 추진
LA에 한인이 운영하는 고급 코스코(COSTCO)스타일의 대형 샤핑센터가 처음 들어선다.
한국에 본부를 둔 네트워크 마케팅사 ‘위베스트인터내셔널’(we-best.co.kr)은 LA에 미주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명품, 고급 생활용품 등을 한인,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본격 판매한다. 2003년 설립된 ‘위베스트인터내셔널’은 한국김포공항 샤핑센타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매출은 10억달러.
‘위베스트인터내셔널’의 특징은 ▲코스코처럼 연회비(49달러)를 내야 회원으로 샤핑 자격이 주어지고 ▲회원들은 샤핑때마다 일정 부분 리베이트가 쌓여 현금으로 돌려받거나 혹은 샤핑시 디스카운트를 받을 수 있다. 내년 5월까지 회원가입시 평생회원권의 자격도 주어진다.
취급품목은 각종 명품, 여성·남성 의류, 가구, 침구, 보석, 주방용품, 건강식품, 화장품, 벽화, 생활용품등 400여 아이템이 있고 현재 한인타운 윌셔가(3200 Wilshire Bl., 9F South Tower)에 전시장을 마련했다. 조만간 LA와 오렌지카운티의 접경지역에 20만스퀘어피트 규모의 매장을 열고 샌프란시스코에 25만스퀘어피트의 제 2매장, 뉴욕에 3번째 매장을 여는등 미주지역을 집중공략한다.
찰스 심 LA 지사장은 “중간마진을 없애고 이를 고객들에게 리베이트로 돌려주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생활용품 샤핑으로 이득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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