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경제
콜게이드 치약(사진) 등을 생산하는 생활용품 업체 콜게이트-팜올리브는 전세계 작업장의 근로자 가운데 12%에 해당하는 4,400여명을 감축키로 했다고 7일 발표했다.
콜게이트는 “이와 같은 인력조정이 향후 4년간에 걸쳐 매년 2억5,000만-3억달러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구조조정 작업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 업체는 제조업 시설 현대화와 구매활동의 집중화를 중점 추진할 방침이며 이 과정에서 전세계 78개 작업장 가운데 25개를 폐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콜게이트는 “이와 같은 인력조정이 향후 4년간에 걸쳐 매년 2억5,000만-3억달러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구조조정 작업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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