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스·베스트바이 등
99달러까지 가격내리기도
“PC가 99달러.”
본격적인 할러데이 샤핑 시즌을 맞아 대형 소매체인들이 대대적인 컴퓨터 할인 판촉에 나섰다.
‘프라이스’는 100달러 미만 초특가 제품을 내놨으며 베스트바이는 브랜드 제품을 199달러에 선보였다. 실제 500달러 내외 PC의 경우 충분한 메모리를 갖추지 못한데다 CD 버너나 DVD 드라이브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이들 PC의 경우 물론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아니지만 저학년 학생들이나 컴퓨터를 새롭게 접하는 사람들은 고려해 볼만하다.
프라이스가 판매중인 99달러 PC는 자체 브랜드인 ‘그레잇 퀄리티’로 셈프론의 XP2200+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운영 시스템은 리눅스를 채택했다. 베스트바이에서 판매중인 199달러짜리 e머신스 제품은 인텔 셀레론 프로세서로 윈도 XP 소프트웨어, 메모리는 512MB, 하드드라이브는 80GB급. 180달러 정도만 더 지불하면 15인치 평면 LCD모니터도 장만할 수 있다. 한편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3,500만명이 아직 PC를 소유하지 않았으며 이중 일부는 PC값이 더 내려갈 것으로 기대했다.
<이해광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