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이동·보험 관리·401(k) 분배 등 재정 계획 재점검해야
연말을 맞아 친지들에게 선물을 후하게 주면서도 정작 자신의 장기적인 재정계획에 대한 관리는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재정상담인들은 장기적인 재정플랜의 성공을 위해서는 은퇴계획, 보험료 증액, 채무를 합치는등 자신에게도 선물을 줄 필요가 있다고 충고한다. 조금만 신경을 써도 나중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시장의 흐름에 조금만 귀울여봐도 금방 깨달을 수 있는 것이 많다. 자신에게 선사하는 재정선물 10가지를 소개한다.
■모기지 이동
금리인상시 고정과 변동금리의 차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페이먼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파악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금리가 오를때는 고정이 좋다고 보지만 그렇다고 변동을 피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충고다.
■보험 관리
가주민은 지진, 화재, 홍수등의 재난에 익숙하다. 이러한 재난이 닥치기 전에 주택보험은 필수적이며 보험이 최소한 주택가격의 절반이상은 커버되어야 한다.
■401(k) 분배
공격적인 성향의 사람이 반드시 401(k)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아니다. 경제는 계속 변하기 때문에 401(k)플랜도 조정해주는 것이 좋다. 401(k)공식을 확인하고 분배등도 고려한다.
■상속 계획
생활의 변화에 따라 상속계획도 변하게 마련이다. 가족들도 한 자리에 모이는 연말이 상속계획을 처리하기에 좋을 수도 있다.
■크레딧 카드 점검
크레딧 카드 부채는 자꾸 쌓이게 마련이다. 부채를 한군데로 모으고 이를 어떻게 청산할지 계획을 세워야 한다.
■포트폴리오
증권브로커들이 당신의 요구를 다 충족시키지는 못한다. 증권브로커들에게 내년의 재정계획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
■세금보고 준비
절세를 위해 미리 세금보고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 새로운 세금법규를 익히고 필요한 영수증등을 챙기는 것은 절세전략의 절반이나 마찬가지다.
■쿠폰 정리
쿠폰정리를 잘해 놓으면 꽤많은 금액을 샤핑시 절약할 수 있다.
■장기간호계획
자신 혹은 가족의 장기간호계획(Long-term care)을 미리 세워놓은 것이 좋다. 메디케어 개혁에서부터 장기간호계획까지 일일이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미래의 필요사항을 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다.
■예산계획
연말 샤핑시즌에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선물에 너무 많은 예산을 배정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내년 예산을 미리 세워놓으면 짜임새 있는 살림살이를 할 수 있다.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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