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가격·서비스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인식품 업계의 경쟁이 과속화되면서 애틀랜타 토박이 식품점임을 내세운 창고식품(대표 신영교)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창고측은 최근 ‘창고장터시장’을 오픈해 절반가격 상품 및 향토식품, 중고가전 제품 코너 등을 소개했다. 이와함께 고객만족을 모토로 ‘품질·가격·서비스’로 승부를 걸겠다는 경쟁의 방향도 발표했다.
이미 지난달부터 대대적인 경품 잔치를 벌여온 창고측은 ‘반액세일’ 등의 코너가 포함된 ‘장터시장’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했다. 또 물건값을 계산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야 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컴퓨터 캐쉬머신을 구입하는 한편 기존의 출입구를 두 곳으로 확대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창고 신영교 대표는 이곳에서 30년 넘게 식품업에 종사해온 만큼 나름의 노하우와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중이라며 매장수리팀을 별도로 구성할 정도로 고객들의 요구에 신속하게 반응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창고측은 내년초까지 매장내 푸드코너와 주차장 시설을 재정비하게 될 것이라며 한인 실질 구매력이 드러나는 시점에서 경쟁의 결과 또한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황재원 기자>
love@koreatimesatl.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