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자선 음악회 마련
세리토스 연합감리교회
세리토스 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오경환)가 마련하는 ‘제2회 선교 자선음악회’가 가을 문턱의 마지막 밤인 31일 오후 7시 교회 예배당(18523 S. Arline Ave. Artesia)에서 펼쳐진다.
장애인 선교단체인 물댄동산과 멕시코 원주민 인디오 부족 돕기 기금모금을 위해 지난 2002년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되는 이번 음악회는 ‘이웃에게 촛불 되리’라는 테마 아래 한국기독합창단·숭실 OB남성합창단·세리토스 시온찬양단 등 80여명의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들의 화음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오 목사는 “교회 예산의 3분의1을 사용할 만큼 우리 교회의 지상과제는 선교활동에 상당한 비중을 두고 있다”고 강조한 뒤 “하나님이 이 세상의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명하신 ‘이웃을 향한 사랑의 전파’를 이행하기 위해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0여명의 아름다운 영혼들이 발걸음을 했던 지난 음악회보다 이번에 더 많은 한인들이 사랑을 키워 가는데 동행해 줬으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고 덧붙였다. 연락처 (562)40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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