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일원에서 콘도미니엄 혹은 아파트 등 다세대 주거지 건설이 붐을 이루고 있다.
26일 버뱅크에 본부를 두고 있는 건설업 조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올 1월부터 9월까지 OC에서 허가 받은 콘도미니엄 혹은 아파트 신축 안은 3,353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19% 증가했다. 또한 이는 같은 기간 비교 시 4년만에 최대치다. 위원회는 이에 대해 OC의 단독주택 가격이 평균 50만달러를 상회, 새로 주택을 장만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 거주 혹은 콘도미니엄 구입에 눈을 돌리고 있다며 이로 인해 다세대 주거지 건설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바인에서 부동산 시장 자문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존 번즈는 “OC 일원에 단독주택 단지를 지을 만한 땅이 많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개발업체들이 다세대 주거지 건설 방향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3·4분기 OC의 월 평균 아파트 임대료는 1,317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5% 올랐으며 이는 분기별 비교 시 3년만에 최대로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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