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유가상승으로 인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한국행 항공료를 또 인상, 소비자들의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25일부터, 아시아나는 26일부터 LA발 인천행 항공료에 편도 25달러, 왕복 50달러의 유류 할증료(fuel surcharge)를 부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천행 왕복요금은 현행 주중 889달러(세금제외)에서 939달러로, 주말은 939달러에서 989달러로 각각 인상된다. 양 항공사는 지난 5월19일 30달러의 요금을 올린데 이어 올 비수기(9-11월)요금도 지난해보다 50달러 인상한 바 있다. 아시아나의 송석원 과장은 “미주노선은 전체 운항비용에서 유류가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상회, 동남아 등 아시아노선에 비해 3배 가까이나 많다”며 “하지만 현재 업계 상황으로 볼 때 국제유가가 50달러 밑으로 떨어지기 전까지는 유류 할증료가 계속 부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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