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이 우수한 고교 졸업반 학생들의 실제선택을 통해 분석한 미국의 대학순위 1위는 하버드, 2위는 예일, 3위는 스탠퍼드 대학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는 20일 지난 2000년 당시 성적이 우수한 고교 졸업반 학생 3,200명이 어떤 대학으로부터 입학허가를 받았으며, 그 가운데 결국 어떤 대학을 선택했느냐를 설문조사해 실시한 새로운 대학순위를 소개했다.
4명의 경제학자들이 실시해 지난주 경제조사국에 제출된 이 보고서에 따르면 ▲4위는 캘리포니아공대 ▲5위 MIT 공대 ▲6위 프린스턴 ▲7위 브라운 ▲8위 콜롬비아 ▲9위 암허스트 ▲10위 다트머스 ▲11위 웰슬리 ▲12위 펜실베이니아 ▲13위 노틀담 ▲14위 스왓스모어 ▲15위 코넬 ▲16위 조지타운 ▲17위 라이스 ▲18위 윌리엄스 ▲19위 듀크 ▲20위 버지니아 대학 등의 순이었다.
최근 한 입시정보업체의 조사결과 일반 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거나 학부모들이 자식을 가장 보내고 싶은 대학에서 1위를 차지했던 뉴욕대는 이번 조사에서는 39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이 순위는 시사주간지 `USA뉴스&월드리포트’가 매년 발표하는 대학순위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USA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올해 미 대학순위에서는 하버드와 프린스턴이 공동 1위, 예일대가 3위, 펜실베이니아대가 4위, 듀크대가 5위를 각각 차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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