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턴 리뷰사 제공...월 수수료 5달러 75센트
프린스턴 리뷰사가 최근 셀룰러폰으로 SAT 문제풀이를 해주는 서비스를 시행, 청소년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린스턴 리뷰사가 무선 응용기술 개발업체인 보셀(VOCEL)사와 더불어 선보인 이 서비스는 두꺼운 문제집을 갖고 다니는 불편함을 없앤 대신 셀폰으로 모의 시험문제를 다운로드 받아 언제 어디서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공부할 수 있게 해준다.
원하는 시간대를 정해 프로그램을 설정하면 매 10분마다 셀폰이 자동으로 울려 시험문제를 풀어야 할 시간임을 알려준다. 정답을 맞추면 신세대들의 구미를 당기는 각종 그래픽과 사운드를 제공, 학업의욕까지 높여주는 효과도 있다.
연습문제를 풀고 난 뒤 전화나 e-메일을 통해 부모에게 결과를 통보하는 서비스도 포함시킬 수 있어 자녀가 공부를 얼마나 열심히, 잘하고 있는지 쉽게 감독할 수도 있다.
이 서비스는 현재 버라이존사의 `겟 잇 나우(Get It Now)’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프린스턴 리뷰사는 조만간 서비스망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료는 월 5달러75센트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