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그들의 일상을 담는 프로그램. 7일 방송분에서는 일본인의 한국 사랑을 집중 조명했다. 일본 가수로 오해받을 정도로 현지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가수 보아의 일본인 댄서 스가타 리사가 주인공이다. 보아가 일본에서 공연할 때마다 어김없이 무대에 서는 일본인 댄서 스가타 리사는 보아를 통해 한국을 사랑하게 됐다. 단순히 한국에 대해 호기심만 갖고 있던 스가타 리사는 최근에는 부러 짬을 내 한국어 학원에 다니며 한국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스가타 리사가 다니는 한국어 학원을 찾아가 요절복통, 좌충우돌 한국어를 배워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한국을 사랑하게 된 계기, 한국을 사랑하는 법을 들어본다. 또 한류 열풍과 함께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한사모’를 통해 이를 진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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