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신제품 CF 촬영 카멜레온 변신



“섹시한 지효, 기대해 주세요.”
영화 ‘썸’의 헤로인 송지효가 롯데리아 델리파우치 CF로 섹시한 변신에 도전했다. 송지효는 최근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롯데리아의 신제품 CF를 촬영하고, 기대에 한껏 부풀어 있다.

송지효의 변신은 나름아닌 섹시 컨셉. 송지효는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진한 화장을 하고, 긴 머리카락을 바람에 날리며 섹시함을 한껏 자랑했다.

송지효의 소속사측은 “(송)지효가 화장품 CF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진한 화장을 하고 머리카락을 길게 붙여 도시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며 “같은 CF에서 머리카락을 양갈래로 땋은 청순한 이미지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소속사측은 이어 “상반된 두 가지 이미지가 어떻게 보일지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송지효의 색다른 두 모습을 볼 수 있는 롯데리아 CF는 10월 초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송지효는 영화 ‘여고괴담’으로 스크린 데뷔식을 치른 후, 고수와 함께 장윤현 감독의 신작 ‘썸’에 출연해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은정기자 gale2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