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사 화보촬영차 어제 출국
미녀스타 한은정이 ‘파리여인’이 됐다.
한은정은 1일 모 잡지사의 화보촬영을 위해 파리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프랑스로 날아간 한은정은 일주일간 파리를 비롯해 프랑스 전역을 여행하며 화보를 촬영한다.
한은정은 9월 종영된 KBS 2TV ‘풀하우스’에서 디자이너로 열연을 펼쳤으며 매회 파격적인 의상을 입어 뭇 여성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1999년 미스유니버시티 대상을 수상한 한은정은 평소 팔등신 미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때문에 이번 화보촬영은 프랑스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그녀의 매혹적인 자태를 고스란히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은정은 “(김)정은 언니가 드라마 촬영과 여행 등으로 파리를 갈 때마다 무척 부러웠는데 나도 파리의 여인이 된다. 언니에게 전화해 좋은 장소를 추천받았다”고 말했다. 한은정은 8월 인기리에 종영된 SBS ‘파리의 연인’의 여주인공 김정은과 같은 기획사에 소속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재환 today@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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