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촬영 화보 내달 발매… 세미누드 포함 日판매 대박예감
월드스타 배용준이 극비리에 준비해온 화보집을 11월 중순 발표한다.
’像 The Image Vol. One’이란 제목의 이번 화보집은 그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2장의 디스크와 인터뷰 및 사진집 제작 과정을 담은 디스크 등 총 3장의 DVD로 구성됐다,
특히 배용준의 첫 개인 영상화보집인 ‘像 The Image Vol. One’에는 그동안 ‘몸짱 프로젝트로’를 통해 단련한 배용준의 근육질 몸매가 최초로 공개될 계획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용준의 소속사 BOF측은 9월30일 영상집의 일부 이미지를 8일께 배용준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www.byj.co.kr)를 통해 먼저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용준의 연기생활 10년을 결산하는 이 화보집은 그동안 극비리에 제작이 진행돼 왔다.
배용준은 지난 8월 초 미국에서 귀국한 이후 극도의 보안 속에 국내에서 스튜디오 촬영을 했고 8월 말에는 CF촬영차 방문한 태국 푸케트와 말레이지아 등지에서 야외촬영을 마무리했다.
이번 영상화보집은 11월 중순 국내에서 발매된 뒤 일본과 아시아 각지로 수출될 예정이다.
배용준은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정사신에서 알몸을 드러낸 적이 있지만 이번처럼 화보를 통해 몸매를 공개한 적은 없었다.
배용준의 측근은 적어도 상반신 이상은 공개할 생각이다. 하지만 벗는다고 해서 너무 에로틱하게 생각하지 말아 달라. 다이어트와 운동을 통해 단련한 몸매를 궁금해하는 팬들에게 공개하는 것뿐이다며 지나친 상상은 피해 달라고 부탁했다.
배용준은 올 초부터 프로보디빌더 수준의 식이요법과 운동을 하는 이른바 ‘몸짱 프로젝트’에 전력을 기울여왔다. 그는 3개월 넘게 닭가슴살과 맨밥만 먹고 매일 4시간 이상의 힘든 훈련을 통해 액션스타와 맞먹는 몸매를 가꾸었다.
이번 화보집에는 배용준의 완벽한 근육질 몸매와 함께 그동안 스크린이나 화면에서 접하지 못한 그의 자연스러운 일상의 표정과 모습이 다양하게 공개된다.
그동안 일본 출판계에서는 배용준의 화보집이 나올 경우 최소 10억엔(약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측해왔다.
하지만 소속사는 영상화보집 제작을 공개하면서 큰 수익 보다는 그동안 아껴준 한국, 일본 및 아시아 팬들에 대한 선물로 준비했다며 이번 영상화보집을 경제적인 가치로만 평가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재범 oldfield@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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