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제26학군이 현재 공석으로 한 자리 남아있는 교육평의원 선출을 놓고 후보신청을 접수받는다. 신청마감은 10월12일(화).
신청 자격조건으로는 26학군내 공립학교에 자녀를 등록시킨 학부모여야 하며 현재 학교의 학부모회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거나 시교육국 공무원이면 출마할 수 없다. 뉴욕시 교육평의원은 무보수 봉사직으로 시내 공립학교의 교육행정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자리다.
뉴욕시 교육국은 학부모들의 자녀교육 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올해부터 기존 교육위원 제도를 교육평의원 제도로 교체한 바 있으며 뉴욕시를 통틀어 퀸즈 26학군에 한인 조향란씨가 유일한 한인 교육평의원으로 선출돼 지난 7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바 있다.
한편 퀸즈 26학군은 오는 10월21일(목) 오후 7시 베이사이드 MS 74(61-15 오세아니아 스트릿) 중학교 강당에서 정기 월례 공청회를 갖는다. 의견 발표를 원할 경우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발표시간은 3분을 초과할 수 없다. ▲문의: 718-631-6841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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