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9일 보도…소속사 사실무근…강력대응 하겠다
• 결혼이라니? 전지현측 ‘발끈’
’전지현 결혼?’
’전지현이 소속사 대표와 올 11월께 결혼할 예정이었다’는 보도가 인터넷에 게재돼 전지현측이 사실 무근이라면서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며 발끈하고 나섰다.
민영통신사 뉴시스는 29일 오후 전지현 측근을 인용해 ‘전지현은 자신의 소속사 사장 정모씨와 11월께 결혼하기로 일정을 잡았으나 정씨에게 개인적인 문제가 생겨 일정이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정씨의 문제가 해결되면 곧바로 일정을 다시 잡아 결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시스는 또 ‘전지현 측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결혼 일정을 잡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시스의 이 같은 보도는 이날 오후 7시16분께 모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게재됐고 네티즌은 물론 연예계 관계자들의 촉각을 곤두세웠다.
이에 대해 전지현 소속사의 정모 대표는 이날 도대체 어떻게 이런 내용이 보도될 수 있느냐면서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고 발끈했다. 그는 이어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강력 대응하겠다며 격앙된 감정을 드러냈다.
전지현의 소속사측도 이날 보도를 접한 뒤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측은 사실무근이다고 전제한 뒤 좌시할 수 없다. 법적 대응은 물론 동원가능한 모든 방법을 강구해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또 이번 보도에 대해 현재 법무팀에서 면밀한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다면서 배우 개인은 물론 소속사의 기업이미지에도 막대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윤여수기자 tadada@sportshankook.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