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기능 메뉴 내용과
콜러 ID까지 읽어 준다
싱귤러 와이어리스, 옵션 제공
맹인이나 시력에 제한이 있는 사람들이 셀폰을 사용하기는 쉽지 않다. 전화 걸기는 물론 스크린에 나타나는 메뉴에서 골라 실행하는 기능들을 사용하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셀폰 스크린의 내용을 큰 소리로 읽어주는 옵션을 싱귤러 와이얼리스가 제공하고 나섰다. ‘스캔소프트’사의 텍스트를 스피치로 바꿔주는 소프트웨어에 기반을 둔 것으로 사용자가 스크린상 메뉴의 내용를 듣고나서 선택하게 해준다. 텍스트 메시지와 e 메일, 콜러 ID도 들을 수 있고 배터리 수명이나 시그널의 강도도 들을 수 있다.
‘노키아 6620’ 전화기의 배터리 밑에 카드를 끼워 넣으면 사용할 수 있는 이 옵션 ‘톡스’ 의 가격은 199달러. 싱귤러는 맹인에게는 2년 계약시 199달러, 1년 계약시 100달러의 환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화기 가격은 399달러지만 2년 계약시 노키아사가 100달러 환불해준다.
싱귤러 매장에서 구입하거나 전화 866-241-6568로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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