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사이오셋 한인학부모회(KAFS·회장 사라 김)’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전 무용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고전무용 강습 프로그램은 사요셋 지역 한인학생과 학부모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무용을 통한 운동과 한국문화 보급의 목적을 갖고 실시되는 것으로 강사로는 리틀 앤젤스 출신의 황성연씨가 직접 지도한다.
KAFS의 사라 김 회장은 성인반은 학부모들에게 직접 고전무용을 가르쳐 각 학교의 다문화 축제 때마다 학생들을 직접 지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육과정이기도 하다. 이를 통한 롱아일랜드 지역의 한국문화 보급 확산이 목표이다고 밝혔다.
고전무용 강습은 사요셋 공립도서관(I-495 롱아일랜드 익스프레스웨이 출구 43 동북쪽 코너) 지하에서 실시된다. 2~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반은 23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총 10회 강습하며, 일반성인
반은 15일(수)부터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격주로 수요일마다 총 8회 강습한다. 각반 등록비용은 30달러이고 정원은 각각 20명씩이다. ▲문의: 516-921-3528/996-1378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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