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렉스코리아, 북미 대리점 모집
■ 인터뷰 정한식 대표
“국제 택배사업에 관심 있는 업주를 모십니다.”
지난 7월1일 설립된 메일렉스코리아 정한식(사진) 대표는 “한국에서 24년 동안 물류 외길을 걸어온 새한익스트렌스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인사회에 믿을 수 있고 신속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메일렉스코리아는 지난 1997년 대통령 표창을 받은 한국 물류업체 새한익스트렌스가 국제 특송 서비스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 메일렉스코리아는 10월 LA 지사를 설립하고 LA와 뉴욕, 토론토 등 북미 전역에서 대리점을 모집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한인들이 한국에 선물 등을 보낼 때 페덱스와 우체국 등 미국 업체를 주로 이용하고 있다”며 “메일렉스코리아는 20년 이상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가격, 통관, 배달속도 등에서 경쟁력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새한익스트렌스와 시스템을 공유하기 때문에 전 운송 과정을 웹사이트(www.mailex. co.kr)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정 대표는 “대리점 사업은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겸업이 가능해 부대비용 발송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한국 (82)11-259-9450 또는 president@ mailex. co.kr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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