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색 미스비시 랜서 2 도어를 타고 다니는 20대 초반 히스패닉계 남자를 신고하라.
1일 상오 10시 조선갈비식당에서 가진 로얄레인 사업자 방범모임에서 한인타운을 관장하는 달라스 경찰국 노스웨스트경찰서 스테판 호이어 범죄통계 및 범죄예방제보담당 경관은 11000 번지 대 해리 하인스 한 점포 감시카메라에 녹화된 이 용의자가 수건의 범죄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보는 즉시 신고토록 협조를 당부했다. 김은섭 달라스경찰국 커뮤니티 어페어 담당관 주관으로 가진 이날 모임에는 홍대복, 고완규, 이재호, 김성복, 김영복, 김영호씨 등 한인타운에서 사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참석했다. 호이어 경관이 밝힌 지난 7월25일부터 8월 27일까지의 범죄통계에 따르면 강도, 강간, 사업장 강도, 개인강도 등 강력범죄는 전무하며 특수폭행 1건(50% 감소)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달라스 도심권에서 한인타운이 2번째로 범죄가 적은 지역에 올랐으나 차량관련 비 강력 범죄는 100% 이상 증가한 18건을 기록, 가장 큰 문제로 부각됐다. 실제 차량탈취사건과 관련 지난 8월20일 한 클럽에서 체포한 용의자는 향 정신성 마약류인 4파운드의 크리스탈 메탐피타민(싯가 8만달러 )이 차량에서 발견됐는가 하면 2800 번지 대 로얄레인에서는 교통신호를 위반한 28세의 흑인을 체포하고 보니 매춘과 관련 여자를 납치한 유괴용의자였다.
호이어 경관은 20달러 지폐의 잔돈을 바꿔달라고 요청해 오던가 또는 지나가는 차량에 접근 위치를 묻는 사람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차량 내 물품절도와 관련 경찰당국은 LTH(Lock, Take, Hide)를 반드시 지키도록 당부했다.
즉 차량을 떠날 때는 반드시 문을 잠그고 귀중품은 소지하며 차량 내 보이는 곳에 물건을 놓지 말라는 당부이다. 이와 관련 주차장에 부착할 수 있는 3색 컬러의 LTH 경고 사인은 972-361-0700Sign Arauma,($17)에서 판매된다. 이날 김영복씨는 사업장 내에서 절도용의자를 잡아 911에 신고했으나 경찰 출동이 늦어져 범인과 몸 싸움이 있었다고 지적하자, 호이어 경관은 소액일 경우 범인의 인상착의만 신고, 검거는 경찰에게 일임하라면서 만약 범인이 권총을 소지하고 있을 경우, 범인을 뒤쫓다가 오히려 귀중한 생명을 잃는 수가 있다고 주의를 환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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