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뱅킹·샤핑시 피해 많아
거래 은행 위장 이메일 응답 말아야
온라인으로 은행 거래를 한다면 스테이트먼트를 철저히 살펴봐야 할 것이다. 지난해 거의 200만명이 체킹 어카운트에서 현금이 거짓으로 빠져나가는 피해를 당했는데 대부분의 피해자는 온라인 빌 페이와 온라인 샤핑를 즐기던 사람들이다.
온라인 거래가 편리해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한편으로는 사기 피해자들도 늘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로서는 선택지가 두가지. 온라인 거래를 중단하든지, 아니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철저히 주의를 하면서 이용하는 것이다.
▶거래하는 은행이나 크레딧 카드 회사에서 보낸 것 같은 이메일에는 응답해서는 안된다. 진짜 편지 같지만 대부분의 경우 사기를 치기 위한 가짜 편지다. 응답하면 자신의 정보가 그대로 사기꾼들의 손에 흘러들어간다.
▶예를 들어 시티 은행에서 보낸 이메일을 받았는데 패스워드를 넣으라고 요구한다면, 사기로 보면 거의 틀림없다. 이메일로 패스워드를 넣으라고 말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굳이 응대하고 싶다면 시티은행으로 전화를 걸어보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은행 스테이트먼트가 오면 즉시 그리고 철저하게 읽어본다. 의심스런 인출을 신고하는데는 60일간의 시간이 주어진다.
▶온라인 거래때는 데빗카드 대신에 크레딧 카드를 이용한다. 데빗 카드는 크레딧 카드 만큼 사기에 대한 보호를 철저히 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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