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이 옥수수를 이용한 프랜차이즈 ‘콘 유에스에이’(CORN USA)를 개발했다. 콘 유에스에이는 옥수수를 통째로 오븐 속에서 40분 정도 구워낸 다음, 껍질을 벗겨 뜨거울 때 버터, 치즈가루, 마늘소금, 레몬후추 등을 뿌려먹게 한 것으로 LA 한인축제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이 회사의 설동환 사장은 “미국인이 좋아하는 옥수수를 굽는 오븐을 개발했다”며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으며 재고걱정이 없고 직원관리도 편하며 리스 등도 수월한 비즈니스”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 오픈은 8만달러 정도면 가능하며 이 가운데 3만2,000달러를 다운하고 4만8,000달러를 융자할 수 있다고 한다. ‘콘 유에스에이’는 또한 ▲모빌 키친이 트레일러 형식으로 제작돼 이동이 용이하고 ▲특별한 경험과 기술이 없이도 비즈니스를 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800)267-6508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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