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한국전 참전전우회(회장 찰스)는 지난 27일 오전 9시30분 베어 크릭 팍에 위치한 해리스 카운티 전쟁 기념 공원에서 한국 휴전 5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참전전우회원들과 휴스턴 해병전우회원들이 미국기, 태극기, 텍사스주기, 참전용사회기 등을 차례로 들고 입장한 후 미국가합창, 짐 목사의 기도, 마이클 베리 시의원의 축하의 말과 휴스턴 시장 감사패 전달, 민동석총영사의 감사의 말 순으로 진행됐다.
28만 9천 5백여 명의 텍사스출신 참전용사들중 1천 3백 19명이 전사하고 4백여 명이 실종된 한국전 휴전 51주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민동석 휴스턴총영사는 한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젊음과 목숨을 바친 참전전우회 회원들에게 한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동석 총영사를 비롯해 강경준한인회장, 박세철사무차장, 김영만 중남부회장, 강한석 625참전전우회 회장과 회원들, 이규환 노인회장 및 회원들, 이광우 해병전우회 회장과 회원들, 김경희 시장자문위원, 이진흥씨 등 한인 동포들과 참전전우회 회원과 가족 등 100 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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