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관광(대표 박평식)은 남가주 호남향우회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 13명의 모범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무료 관광을 제공했다. 이들은 지난 2일 LA를 출발, 4일까지 브라이스·자이언캐년, 라스베가스 등지를 구경중이다. 박평식 아주관광 대표는 “무료 관광이 LA를 찾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꿈을 심어주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소년소녀 가장들은 3일 라스베가스 미시민권자협회 주최 오찬에 이어 4일에는 호남향우회가 마련하는 환송연에 참석하고 5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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