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병원장으로 의료선교 및 전도집회 등을 이끌어온 이병욱 박사가 7월 30일 아틀란타 늘푸른 장로교회에서 전도집회를 갖고 ‘하늘의 건강수칙, 천국건강법’을 강연했다. ‘하늘이 주신 생명을 서로 나누고 건강하게 가꾸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전도집회는 사흘동안 다섯 차례 예배가 진행됐으며 영육의 건강을 위해 지켜야할 삶의 자세 등이 강조됐다.
이병욱 박사는 인체의 신비함을 언급하며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죽어가는 영혼을 보여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내 영혼이 죽었기 때문이라며 자신의 몸과 영혼이 살아있는 한 하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박사는 올바른 삶의 방향으로 3H(Holy, Happiness, Harmony)를 꼽았으며 5기 건강법을 소개해 구체적인 생활지침을 안내했다. 다섯가지 ‘기’를 기초로 구성된 건강법은 ‘잘먹고 잘누기’, ‘제대로 움직이기’, ‘제대로 숨쉬기’, ‘마음 다스리기’, ‘제대로 잠자기’ 등으로 특히 기독교인이라면 이 사항을 성서에 적용시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욱 박사는 전 고신대 의대 외과교수로 15년간 필리핀 의료선교에 봉사한 바 있다. 현재 포천중문의대 대체의학대학원 외래교수이자 사랑의 클리닉 병원장으로 저서는 ‘의사 전도왕’, ‘하늘의 건강수칙, 천국건강법’ 등이 있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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