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터노,‘성인 된 제자와 재결합 의사 없다’
전 세계 언론사에서 인터뷰 요청 쇄도
자신의 제자인 초등학생과의 관계로 아이들까지 나며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전직 여교사가 복역을 마치고 만기 출소, 또다시 세상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아동 성추행 혐의를 인정, 7년간 옥살이를 했던 매리 K. 레터노 여인은 4일 워싱턴주 교도소에서 출옥과 동시에 주거지 당국에 2급 성범죄자로 등록하게 된다.
레터노의 출옥 소식이 전해지자‘투데이’나‘오프라’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TV쇼프로는 물론, 영국·독일·프랑스 등지에서까지 인터뷰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레터노로에 의해 강간을 당할 당시 12살이었던 빌리 푸아라우는 현재 21살의 성인으로 그녀와의 사이에서 난 두 딸은 현재 그의 어머니가 맡아 기르고 있다.
푸아라우는 킹 카운티 법원이 레터노에게 내린 자신과의 접촉금지 명령을 해제해줌으로서 두 사람이 자녀양육 문제를 협의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그의 변호사가 밝혔다.
레터노는 출옥전 한 TV와 가진 인터뷰에서 다시는 푸아라우를 만나지 않을 계획이라며“아름다운 관계를 그대로 간직하고싶다”고 덧붙였다.
뷰리엔의 쇼어우드 초등학교 교사 재직시절 푸아라우와 관계를 맺을 당시 4자녀의 어머니였던 레터노는 출옥 후 킹 카운티 지역에서 거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